옵션 |
|
다음주 김어준의 다스뵈이더가 시작되면
총수 브리핑에서 왠지 다룰거 같긴한데
이제 정계는 사실상 총선 모드입니다
2019년 4월 3일인데 의원들은 사실상 지금부터라도 존재감 드러내지 않으면 공천 어림도 없습니다(찰스도 여름쯤엔 복귀한다고 하죠?)
문재인 정부 집권이 이제 2년차~3년차로 들어서니
슬슬 사쿠라들이 나오기 시작하죠?
자유당 새리들이 뭘 준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총선을 앞둔 시점에선 지들도 불안하죠
지들 밥그릇도 문제지만 제일 불안한건 지들의 밥줄이던
안보장사프레임이 흔들리고 이젠 먹히지도 않는단거
작년에만 남북정상회담이 세차례나 열리고 지들 생전엔 열릴거 같지도 않던 북미정상회담
그리고 그 모든것엔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이 지대했다는건 자기들도 부인하고 싶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어쩌면 안보장사를 파괴할정도까지도 남북관계가 발전되면 이젠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하는데
그래서 찾은 프레임이 바로 문 정권이 이명박, 박근혜랑 다를게 뭐가 있나?(이박다 프레임) 와 경제폭망 프레임
이 두가지라고 봐요
경제는 뭐 프레임을 잘짠듯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아무리 훌륭해도 혼자만의 힘으로 바꿀수가 없는것이 경제고
단기간에 성적이 나오지도 않으니, 그리고 지들 편인 재벌기득권과 딸랑이 극우보수언론들 짬짜미해서
여론몰이해댄턱에 문통령 지지율을 50%밑까지 끌어내리는데는 성공했으니 어느정도 성과는 있었던겁니다
그리고 이박다 프레임.
공무원들의 일탈행위..이건 어떤 정부든간에 어쩔수는 없는거 같습니다. 공무원이 뭐 대단한 성인군자들이 아니고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 어떤 정치성향을 가졌는지. 어떤 마음으로 살고있는지 알재간이 없으니.. 또 그렇다고 해도 공뭔시험 통과한애들을 안쓸수도 없는 노릇이니
뭐 쥐새끼나 닭정권때도 공무원들 또는 성완종으로 대표되는 사람들의 폭로는 있었지만
지들은 잔인한 새끼들 답게 국정원시켜서 쥐도새도 모르게 자살시키거나 없었던 일인마냥 재빨리 덮고 마무리 하는 바람에 당시 야당에서도 이걸 어떻게 프레임을 몰고가지는 못했는데 (당시 야당의 역량부족도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그런짓을 안하니 지들입장에선 이걸 정치쟁점화 시키키 매우좋은 소재가 되었다는겁니다.
다만 문제는
이제 총선이 점점 다가오고
경제도 단기간에 좋아 지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계속 이런 일들이 발생하면
문정부 입장에서 피곤해 집니다
그리고 아직 우리 국민들의 냄비근성이 사라지지 않은점은 단점으로 지적됩니다. 쉽게 흥분하고 쉽게 잊어버리고 쉽게 논점을 이탈합니다. 어떤 사안이든간에 한달이상을 못갑니다. 특히 유독 정치 사건사고가 많은 울 나라에선 더더욱이요
자꾸 제2의 제3의 신재민, 김태우 같은 애들이 나오면
과연 문정부에 호의적이지 않은 기득권 언론 새끼들은 남북이야길 다룰까요 신재민 김태우를 다룰까요?
그래서 자유당의 공작은 이미 시작되었고 그렇게 가고 있다고 봅니다
계속 정부부처의 사쿠라들을 꼬드기고 그들의 열등감을 부추기고
총선떄 뭐하나 줄수도 있어하면서 그들의 권력욕구를 부추기지요
정부여당은 이런 공작을 대응하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여당에선 자유당의 책략을 물리칠 복안들을 계속 준비해야하고 선제적으로 이슈선점을 먼저 해야합니다
그리고 때마침 유시민 작가님이 알릴레오같은 좋은 팟캐스트로 돌아온것 환영합니다
가짜뉴스를 이용한 정치공세에 맞서는 방패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제2 제3의 뉴스공장 알릴레오 다스뵈이더 스트레이트 등과 같은 방송들이 많아져야합니다
이젠 확실히 총선 모드입니다
매일매일이 선거전이라고 봐야합니다
긴장을 늦춰선 안되겠습니다
저 새끼들은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무려 겨우
민주진영에게 10년 하고 1년 6개월정도 넘겨줬을뿐입니다
우리는 방심해선 안됩니다
출처 | 내 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