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진 한국은행 부산 본부장 페이스북
신재민의 주장
-문재인이 박근혜보다 경제 잘하는 거로 보이려고
-1조원 채권 조기상환을 취소.
-4조원의 적자국채 발행을 추진함.
차현진 본부장
-신재민은 자기 일도 제대로 모르는 무능한 사람에 불과하다.
-폭로자, 해명하는 사람, 해설하는 사람 모두 포인트를 놓치는게 안타깝다
-국가부도의날 이후 세계은행과 컨설팅해서 제도 도입하는데 참여한 사람으로써 가짜뉴스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신재민이 주장하는 1조의 국채 조기상환이 정무적 판단에 의해 취소됐다.
-이게 무슨 이야기인가? 이건 바로 바이백이다.
-바이백은 채권 시장 관계자 관심 사려는 보여주기 쇼로 국가채무비율 논쟁과는 관계가 없다.
-바이백은 정부가 일시적으로 남는 돈으로 국채를 만기전에 되사는 조치다.
-보통은 바이백을 한 만큼 다시 국채를 발행하기 때문에, 취소하건 말건 국가 채무비율은 그대로다.
-이걸 그럼 왜하는가? 금융시장 채권거래자들이 묵은김치보다 새 김치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채권의 신품유무)
-묵은 김치는 보험사들이 갖고 있어서 잘 유통안되다보니 거래 중개하는 채권쟁이들은 항상
-새김치를 좋아한다. 바이백은 채권거래자들 입맛 맞추려는 잔재주에 불과하다.
-하지만 채권거래자 입맛에 맞춰 3년 만기 국채를 발행했다가
-이걸 2년만에 바이백하면 국가채무 실질 만기가 짧아진다.
-이는 정부가 불필요, 무계획하게 고금리 장기자금을 조달했다는 증거가 된다.
-만약 국정감사를 한다면 바이백을 취소한게 문제가 아니라 바이백을 자주 실시한 걸로 해야한다.
-근데 이걸 모르는걸 보면 신재민은 자기 일 성격도 이해 못하고
-유능하지도 못한 것이다.
=============================================================
결론 멍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