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가겠음
본인은 중학교때 왕따를 당함
고등학교는 무난히 졸업
군대를 입대하고 상병3호봉이던 때
왕따를 주도하던 놈이 이등병으로 내 포반으로 옴
처음엔 조용히 보내려했으나 그놈은 포반장인 날 조금씩 무시하고 깔보았음
거기에 선진병영 켐페인 덕분에 상병장이 마음의 편지 한방에 영창을 가던 시기여서 다들 몸을 사리던 때였음
그래서 다시 참아야 하나 하였는데 기회가 왔음
중대ATT훈련후 정리하는 중에 그놈이 부포반장과 말다툼을 하는 과정에서 욕설을 함
바로 본인은 포대장과 행보관님에게 알리고 분대장 권한으로 얼차려를 실시하겠다 함
그분들은 자신들이 직접 주겠다고 하심
그때부터 완전군장으로 연병장돌기 참호파기를 시킴
모든건 간부 장교가 있는 상태에서 규정대로 함
그놈이 마음의 편지로 대대장에게 찌름
진상조사 들어간 후 그놈만 영창 갔다옴
그 후 또 만나게 되지만 그 이야기는 나중에 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