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험공부때문에 피곤해서 자버렸는데
할머니랑 같이 재래시장에서 장을보고 있는 꿈을 꿨습니다. 할머니랑 장을 보다 소를 얻게 되었는데
소가 너무 정이 있고 그래서 집에 같이 살려 했었는데 할머니께서 팔자해서 결국에는
소를 팔아 버렸습니다 근데 도살장에 너무 가기 싫어 다른곳으로 도망갔고, 할머니는 소를 끌고 가버렸습니다.
그렇게 울고 그러다가 나중에 어디서 많이 맞은 흔적이 있는개를 보고 개를 구하겠다 해서 개를 가지고 가면서 꿈이 끝났습니다.
소가 끌려가는게 너무 슬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