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손님들의 은혜로 견적을 짜 오는 김에 새로운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아까 조립 PC 질문&견적글을 남겼었는데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computer&no=272132&s_no=272132&page=2)

 

같이 견적 내주시고 조언해주신 내용을 총합해서 새로 견적을 짜봤습니다.

물논! 가격은 오버되더라구요. 하하하.

 

 

...하..

 

아직 흔들리고 있기는 한데..

다른 가구 안 사고..ㅋㅋㅋ..ㅋㅋ.. 키보드나 마우스같은 거 빼면 사실 견적 짜주신 것에서 그렇게 크게 차이도 안 나니까요..!

괜찮지 않을까, 하면서 스스로와 타협 중입니다.

 

 

 

아이고; 글씨가 좀 작게 나오나요?;

다른 것들은 다 추천해주신 것들로 골랐는데 CPU랑 그래픽카드 부분은 조금 더 좋은 것으로 넣어봤어요.

 

다른 분들이 올린 견적 관련 게시물을 보다보니 CPU의 경우 초보가 교체하기 어렵다는 내용을 본 것 같아서 추가로 추천해주신 6600으로 변경했구요.

그래픽카드도 750에서 960으로 변경했어요.

 

키보드랑 스피커는 앞쪽에 있는 것들로 검색해보고 가격 대비 괜찮다는 평이 많은 것으로 일단 넣었습니다.

키보드는 이것저것 검색해봤는데 가격 대비 제일 나아보이더라구요. 마우스랑 스피커는 마음을 비우고 골랐습니다..orz

 

케이스도 진짜진짜 고민했는데ㅠㅜ 무난하게 추천해주신 것으로 골랐어요.

COX CL400 USB3.0 이나 ABKO NCORE G200 타노스 USB3.0 같은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기는 하는데 상부 디자인이 미묘한 것 같아서 계속 고민되긴 하네요.

이카루스는 화이트가 진짜 이쁜데ㅠㅜ 상부 디자인이 너무 이쁜데 왜 검은색은 그 느낌이 안 날까요..☆

자칫하다간 모니터 검은색+본체 흰색+키보드 회색[..] 구성이 될 판이라 케이스는 검은색으로 계속 보고 있습니다.

 

여튼 이래이래!!! 하다보니 견적이 대충 저 정도 나오더라구요!

와, 신난다! 이미 25만원이 오버됐어!!!  

 

조금만 더 고민해보고.. 용기를 내서 저 견적대로 지를 것인지, 아니면 원래 예정대로 CPU나 그래픽카드와 타협을 할 것인지 결정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