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생일은 9월 3일이고 03년생임.
그런데 난.. 초등학교 6년동안 생일에 항상 학교를 갔음.
가장 먼저 1학년때는 내 생일이 금요일이었음. 그리고 다음해까지는 주 6일때라 이때는 불금이라는 개념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음. 그래서 더 최악;;
그리고 다음해 2학년에는 토요일에 생일이었음. 그런데 이 해까지는 주 6일제라 학교에 갔음. 그래도 이건 오전수업이었으니 그나마 낫다
그런데 가장 최악은 3학년때임.
사실 저 위 요일 변경 체계를 잘보면 알겠지만..
한해는 52주 1일임. 그래서 원래대로라면 일요일에 생일이어야 하는데.
하필 이때 윤년 개쉐끼 때문에 52주 2일이 됨. 일요일 건너뛰고 그 다음 바로 헬요일이 온거임.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이날이 개학임
그리고 4학년에 생일 화요일 그리고 5학년때 생일 수요일 올해 6학년때 생일 목요일;;
그래도 내년엔 생일이 불토 내후년엔 생일이 일요일이라 다행...이라곤 하지만 불금에 생일이 없고 다음 불금날 생일은 제대로 놀수 없는 고3때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