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제 정말로 연말입니다.
2018년 한 해를 매듭짓고 또 못다한 일들 마무리 하느라 여념이 없으실 텐데요.
국회에서도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내일 27일 마지막 본 회의를 앞두고
유치원 3번 그리고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에
합의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 대한 이견은 많이 좁혀졌다고
해요. 개정안이 본 회의에 올려질 가능성이 큰데 반면 유치원 3법에서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조금 답답한 소식도 있습니다. 물론 본 회의에 상정이 된다고 해도
통과되는 것은 또 다른 일이죠. 발써 야당에서는 국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조국 민정수석과 임종석 비서실장이 출석을 해서 최근의 특감반 관련 이슈에
대해서 밝히지 않으면 법안 처리에 협조하지 않겠다고 했다죠.
민정수석과 비서실장 추궁이 아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복지 그리고 누군가의
생명과 연계시킬 만큼 중요한것으로 들립니다. 유치원에 다닐만한 연령의 아이가
없어서일 수도 있고요. 컨베이어 벤트 앞에서 자신의 자녀가 근무할 일이 없기
때문일수도 있고요.
네 제 말의 주어는 없었습니다.
이틀 알바 김지윤의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