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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와 저커버그 "소셜네트워크"
게시물ID : movie_11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딜리아니
추천 : 1
조회수 : 6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03 08:22:12

 

 

 

2011년 10월 5일

 

IT의 기린아 스티브 잡스가 타계했습니다.

 

매스미디어에서 흔히 들어왔던

 

"독선과 아집의 기피하고 싶은 최고경영자"

 

"천재적이고 완벽한 프리젠테이션"

 

"철저한 완벽주의자이자 전자기기의 예술가"

 

"혁신만을 위해 태어난 사생아"

 

어쨌든 잡스를 가장 객관적으로 서술했다는 잡스의 전기를 샀습니다.

 

책을 펴자마자 단숨에 읽어내렸습니다.

 

그리고 생각한것

 

"소셜 네트워크" 를 보자!

 

좋아하는 감독중 한분인 "데이빗 핀처" 가 감독했다고 해서 구미가 당겼지만

 

최연소 천재갑부에 거기다 실존인물에 "제가보기엔" 그냥 소셜커뮤니티일 뿐인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라서 그냥 그런가보다했었지만

 

 

영화 "소셜네크워크" 에서는

 

"아마데우스" 의 모짜르트와 살리에르 처럼

 

"천재" 와 "범인" (그래도 하버드) 의 완벽한 시각차이와 워커홀릭을 보여줍니다

 

잡스의 전기에서 묘사되는 잡스의 괴팍한면은

 

저커버그의 (영화이지만) 그것과 조금 달랐지만

 

적어도 "좋아하는 일" 에서 만큼은 그리고 "좋아하는 일" 에대한 성취와

 

그에 대한 금전의 대가에 대한 생각

 

그것만은 확실히 같아보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ㅎㅎ

 

저커버그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백퍼센트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실명을 사용했지만

 

뭐 제가 만난 몇몇 카이스트라던가 서울대 이공계열이라던가

 

하는 " 미친 친구들" 의 순수함을 봤던지라

 

저커버그의 영화에서 묘사된 성격도 어느정도 동의 합니다

 

보세요!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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