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회사에서 불이나서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때는 어휴,, 하고 넘어갔습니다.
헌대 몇일전에 또 불이난겁니다. 또 사람이 죽었습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알고보니 불이난 이후에 불이 번지지 마라고 비상통로를 막아버린겁니다.
맙소사 이게 말이됩니까?
아.. 맙소사.. 이런곳은 다닐곳이 못되는것같아서 방금 사직서 썼습니다.
들어간지 1년 조금넘고 초봉 3천만이었는대.. 돈보다 중요한게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더 좋은곳 찾아서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