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택 가격에 관한 논쟁을 보면서 내린 결론은 모든 이가 자신의 이익에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달리 생각해보면 그만큼 살아가기가 팍팍한 사회가 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죠.
자신의 바램대로 되어야만 생존해 갈 수 있는 사회 말입니다. (여유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같은 자료를 어떻게하면 자신의 이익에 부합할 수 있도록 재해석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것을 어떻게 알려야 할까 ? (내편이 많아야 된다는 강박증 ?)
부동산 관련 종사자 또는 아주 많이 엄청 부유한 투기세력을 제외하고는 주택가격이 올라서 좋은 사람은 없을거라 강력히 믿는 사람입니다.
결국 오유에서의 논쟁은 일반 평범한 국민과 부동산 종사자 그리고 아주 많이 엄청 부유한 투기세력의 싸움 인가봅니다.
도 아니면 모라는 심각한 이분법적인 세태 속에서 갑자기 떠오른 단편적인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