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정권 시절에도 별 논란이 일어날 일도 아닌데 보수세력과 일부 가짜 진보세력의 공격으로 식물정권이 됐죠.
보수정권 시절이라면 철없는 소리한다고 면박당할 일도 민주정권에서는 생사를 오가는 논란이 됩니다.
물론 민주정권이니까 좀 더 엄격한 도덕적 기준이 있어야 하죠.
그렇지 않다면 부패한 보수정권과 다를 것이 없으니까요.
그래도 현실적인 한계를 인정하고 좀 더 너그러운 태도를 보여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흐름은 문재인정권 초기부터 있기는 있었죠.
너무 엄격하고 매몰찬 기준으로 노무현정권을 매도한 결과가 이명박근혜정권이였다는 반성이였습니다.
사실 젠더이슈같은 것만 봐도 뭐 이런 사치스러운 논란이 있나 싶거든요.
일반 서민 남녀들은 전혀 현실성 없는 말 잔치죠.
먹물 남녀들만의 지적허영이라고 봅니다.
이재명 논란도 같은 연장선상입니다.
지금 중요한 이슈들이 얼마나 많은데 별 논란같지도 않은 논란으로 시끄럽죠.
당장 남북문제와 유치원3법 노사문제 비정규직문제...끝도 없죠.
휴일에 골프쳤다고 이해찬 총리를 날렸던 일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 일을 시작으로 노무현 정권이 급속하게 무너졌죠.
이번에 조국수석을 또 날리려고 합니다.
이건 보수당만이 아니라 민주당에서도 일부 동조하는 것 같아요.
조국수석 다음은 임종석 비서실장을 노리겠죠.
그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이겠구요.
솔직히 100% 마음에 드는 정부가 어디에 있을까요?
그래도 이명박근혜를 생각해 보세요.
문재인정권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지키고 발전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