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간이 아니 세월이 이만큼 흘렀네요
그런데도 풀어야할 숙제는 아직도 그 자리에서 맴돌고 있네요
뉴스를 보는데 살아남은 친구들이 시험보러 가는 장면에서 한번 울고
떠난 친구들의 못다한 시험을 대신하는 가방들을 보면서 어른으로서
학부모로서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내일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참된 진실된 목소리를 낸다고 하네요
부디 백성들의 국민들의 목소리를 언론에서 더하거나 빼거나 하지 말고
정권의 꼭두각시 언론이 아닌 진실된 언론의 기능을 보여주길 정말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