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관심있고 남들보다 좀더 잘하는게
코딱지 잘파는 것처럼 쉬운일인 줄 아냐??
열심히 노력하고 관심있고 공부해서 컴퓨터에 대해서 잘아는건데
그런 컴능력자들 힘 빌리는거를 공짜로 여기는 사람들 많더라...
니가 잘 모르는 분야를 잘 아니까....아 그냥 얘는 돈안드는 수리공쯤으로 생각하지 마라...
나도 아직 컴맹인데....
내가 고작 할 수 있는건 내 컴퓨터 느려진거 조금 빠르게 하는거 윈도우재설치 이 정도인데
이거라도 할 수 있는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친구가...지인이...아는 오빠가 니 컴터를 만져주면서 얘기를 해주면 흘려듣지말고 조금만 신경쓰면
니 혼자 니 컴터는 관리할 수 있다...
그 마저도 이해못한다면....그걸 해주는 사람에게 적어도 감사의 표시는 해라...
내가 스타도 못 깔던 시절...(가상디스크에 lcd를 어떻게 넣는지 몰라서)
친구가 와서 1분도 안돼서 스타 실행시켜주더라...
너무 고마워서....치킨시켜줬다....
친구는 당황하더라....주위엔 컴터 조립해주라 윈도우 설치해주라 이런 부탁을 그냥 해놓고 당연하듯이.....뭐 그 정도는 해줄수 있지 않느냐는 태도를
보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깐..
친구는 덤으로 윈도우 설치하는 법이랑 컴관리하는 법 딱 10분정도만 설명해주니깐 난 아직도 그걸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윈도우 설치??길어야 1~2시간 걸리는데....동네 컴터가게만가도 3만원 받아...
브랜드있는 서비스센터가면 5만원은 훌쩍 넘고
그런거를 아무 댓가없이 해주는 친구면 고맙다는 인사는 기본이고
적어도 밥한끼를 사면서 친구를 내 컴퓨터의 노예로 만들 생각은 하지 말아라..
난독증만 아니면 컴터 잘하는 친구한테 조금만 배우면 니 컴터는 니가 관리할 수 있다....
나도 내 컴터는 내가 관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