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에 방1개 딸려있는 술집에서 회사 친구들 8명과 막걸리마시는데 ㅋㅋ
(저희는 그 하나있는 방에서 마시고 있었어요)
친구하나가 화장실가려고 홀로 나가려다 다시 들어오며....
"소소....손 석희...다!!!!!!!!!!!!!!!!!!!!!!!!!!!!!!!"
그때 저희방에 8명 모두 비명을 빼애애액!!! 지르며
방문을 빼꼼 내밀고!!!! 일제히 구경 ㄱㄱ 몰래 훔쳐보는 것마냥
8명이 일제히 흥분하며 떠들어서... 소리가 꽤 컷던지...(민폐민폐 ㅠㅠ)
문에 빼꼼 얼굴 들이밀어 쳐다보니...
손석희 사장님과 눈이 마주쳐...ㅆ.....
으앙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심쿵
완전 잘생겼어요ㅠㅠㅠ 진짜 하얀 피부 때문인지.. 멀리서도 빛이.....!!!!!
일단 멀리서 얼굴이라도 봤구....
저흰 대책회의 ㄱㄱ
지금 나가서 사진찍자하면 민폐다
계산하고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악수라도 청하거나 사진이라도 청하자!!!
아니다 지금나가자
오늘아니면 평생 못볼꺼다....
등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결국은 가계사모님이 우리가 뵙고 싶다고 말씀 전해주셨고
우린 잠깐이나마 귀한 시간 내주신 덕에...
포토타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전 진짜 비장하게 마음먹고 고백했습니다.!!
이번 아니면 평생 못뵐꺼같아서 그런데... 악수 한번만 해주세요... 라고!!!!
해서 찍은사진 헿헿헤헤헿
헤헿~~~!!!
나올때 가계에 계시는
JTBC 직원분들께
여기서 회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번이 아니면 못뵐것같다 말씀드렸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뵐수있는 날이 한번더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