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 "세월호 참사 때 구조헬기 다 자빠져 있었다"
2017.08.10.
세바시 강연서 세월호 참사 당일 상공 영상 공개
이 교수는 "우리 팀이 출동을 준비한 뒤 헬기를 타고 날아갔다.
나는 사실 이해가 안 가는게 하나 있다.
그 때 11시 반에 상공을 날아다니고 있었다.
배가 가라앉는 장면을 내 눈으로 아무 조치도 하지 못하고 바라보고만 있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거기 앉아있던 헬기가 5천억원어치가 넘는다.
대한민국의 메인 구조 헬기들이 다 앉아있다. 저만 비행하고 있었다.
전 말 안들으니까.
처음 오픈(공개)하는 것"이라며
세월호 참사 당시 제대로 된 구조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구조 헬기가 다 자빠져 앉아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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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jtbc 스포트라이트 '이국종 교수편'에 나온
세월호 참사 당일 상공 영상 보고...
그래서 저 기사 나온 날, 뭔 기사들로 저 (엄청난) 기사를 숨겼을까 보니...
주요뉴스에 해당(관련)기사는 찾아 볼수도 없고
해당기사 당시 댓글 반응도 처참...
'참 꼼꼼히도 숨겼(왔)구나...'
지금도 그(것)들은 적폐숨기기에 얼마나 꼼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