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가 망쳤거든요. 그것도 평소보다 아주 심각하게
좀더 일찍잘걸 생각들고
좀만 침착할걸 생각하고
내가 이점수 받으려고 아침일찍 일어나 11시까지 그 고생을 했나 싶었어요
....그래도 방금전에 위로받고 와서 눈물쏟고 이제는 좀 괞찮아졌어요...
정말 수능등급컷 볼때는 막막하고 지원가능 대학떳을때 또 막막했는데
잘 ... 모르겠어요 이제는, 내일은 어떻게 되는건지 수능끝나면 후련하다했는데
전 뭔가 짐이늘어난 기분이에요 내일도 학교가서 공부해야 할것같은
재수는 꿈도 못꾸고.....하아...
남들이 지방대 무시할때 나는 저기 안가야지 하던 벌받았네요....
내일어떻게 눈떠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일찍 일어나서 학교갈려구요....
푸념글올려서 죄송해요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