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못 찍은게 아쉽지만 그때는 너무 화가나서 꺼버렸네요.
친구랑 피씨방에서 랭을 돌리고 있었는데 우리 팀이 밀리고 한 놈이
욕을 하기 시작하는거에요 그냥 무시하고 어차피 진거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모르는 아이디로 귓말이 날라왔어요.
'새댁이 아빠'라는 아이디입니다.
새댁이 아빠 : 광주 사태는
: 하나의 폭동이야
: 홍어홍어 운지운지
딱 이렇게 귓말이 와서 뭔 ㅇㅂ충이 ㅈㄹ 하는거야
옆에 친구도 같은 메세지를 받았더라구요 갑자기 빡쳐서
귓으로 욕을 막 날렸는데 게임 끝나고 보니까 나가있더라구요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