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페미에 대한 감정이 아주 안좋은 사람이지만 돌아가는 꼴들을 보니 스스로 말아먹겠군요.
이제는 자기들 이해안해준다고 30대 40대 남성들까지 욕하고 난리치던데 지금 남성들이 억울한 부분은 저 역시 공감하지만 정확히 원하는게 뭔지 스스로도 모르고 있어요.
반페미가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요 평등하게 대우해달라 공정함을 담보하라 같은 뜬소리만 하고 있잖습니까 국민들에게 정치권에게 이슈가 되는 부분을 만들어서 던져야지 그냥 페미 싫어 문재인 민주당 싫어
어린애 투정하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페미들은 정확히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이슈화합니다. 여성폭력방지법 왜 나왔죠? 데이트 폭력이 무섭다는 겁니다. 미투운동 왜 나왔죠? 남성에게 권력적 혹은 물리적 성폭력을 당했지만 사회 제도적 혹은 개인적으로 처벌하기 어려워서 용기를 내서 고백한다는 것입니다. 즉 성폭력 방지를 해달라 이거죠.
그런데 남자들은 수동적이에요. 저런 문제가 있고 그것을 해결하는 방안에서 나오는 부작용에만 집중하고 있어요. 따지고 보면 페미들이 주장하는 것은 다 반대 이것밖에 안보입니다.
억울하게 차별받고 특히나 여성들에 비해 억울한 혹은 여성이라는 성에 의해서 침해받고 있는 정책적 혹은 사회적 제도에 관한 부분을 파고 들어야죠.
그런것을 내세우지 못하는 한 이 반페미운동은 질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밖에 없는 공허한 운동이니까요.
그리고 30대 40대 남성들까지 몰아가서 세대별 갈라치기를 하면 무엇을 얻을 수 있어요?
전선을 무한히 확장시키면서 조직력은 이수역 청원숫자도 못채우는 조직력 이슈화시킬 문제제기 하나 제대로 못하는 것 가지고는 스스로 말아먹을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