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전 합참의장의 아들이 해상작전 헬기인 ‘와일드캣’ 도입을 중개한 무기중개업자로부터 수표를 받은 정황이 포착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1일 현재 최윤희 전 합참의장의 ‘와일드캣’ 도입 비리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국내 방산업체 대표 A씨가 발행한 수표 수백만원을 최윤희 전 의장의 아들이 사용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 과정에서 최윤희 전 의장의 아들 B씨는 “진행 중인 사업 격려차 받은 돈으로 아버지와는 관련이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A씨 측 자금이 최윤희 전 의장 주변에서 속속들이 발견되고 있지만 검찰은 아직 최윤희 전 의장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무기관련 비리에 더욱 관심이 많아야할 것 같아서요
출처 |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763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