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아직 가을야구를 공식적으로 포기하지 않았다. 133경기를 치러 11경기를 남긴 시점에서 61승72패.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면 정확히 5할 승률이다. 기적 같은 5강행 가능성은 분명 남아있다. 물론 4위와 5위인 LG와 KIA의 운영에 달려있기는 하다. 그래도 아직 포기하기는 이른 시점이다.
경남 라이벌인 NC와 롯데라는 표현은 이제 격이 맞지 않다. 1승11패와 11승1패인 사이의 실력차는 너무 커보인다. 사진=MK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