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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사이다는 아니고 아이스크림 정도 썰.
게시물ID : soda_21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귤나라
추천 : 3/6
조회수 : 36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1/12 19: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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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식당 밥 맛이 너무 없으므로 음슴체.
 
제일 아래 요약도 있음.
 
위에 적었듯이 사내식당 밥이 너무 맛 음슴.
 
그래서 아침 점심 저녁 3끼 전부 공짜로 먹는데도 저녁은 퇴근하고 사 먹는 경우가 많음.
 
본인 패스트 푸드 매니아 라서 패스트 푸드를 많이 먹음.
 
근데 주변에 있는건 롯데리아, 맘스버거, 수제버거 끗.
 
수제버거는 매뉴가 1가지 뿐이라 가끔만 감.
 
맘스버거도 먹을건 싸이버거랑 휠렛 버거 뿐인데다 둘다 같은 쏘스를 써서 맛이 비슷해서 자주 안감.
 
소거법으로 주로 가는 곳은 롯데리아.
 
주문도 꼭 희한하게 함.
 
주로 먹는건 뭔가 버거 셋트 + 오징어버거에 치즈토핑 추가 + 감자는 빼고 오징어링이나 치즈스틱, 크런치새우로 체인지.
 
롯데리아 오징어 버거에 치즈토핑 추가 존맛.
 
가성비도 꿀.
 
 
아이스크림 썰이 밀렸지만 이제 부터 시작임.
 
그날은 새로운걸 먹자! 해서 새로나온 모짜렐라버거 셋트에 미트포테이토 버거를 추가해서 먹음.
 
모짜렐라 버거는 미트더블이랑 해쉬모짜렐라가 있는데 감자가 겹쳐서 약간 비싼 미트더블로 선택.
 
폰 보면서 냠냠 먹다보니 뭔가 미묘.
 
반쯤 먹은 버거 속을 보니 해쉬 처럼 보임.
 
직원에게도 물어봄.
 
해쉬 맞음.
 
바로 바꿔 줄려고 액션 보이길레 줘 봤자 못먹을거라 됬다고 했음.
 
다먹고 치울려니 점장급? 으로 보이는 직원이 자기가 치워 주겠다고 트레이를 달라고함.
 
혹시나 해서 두개가 바껴 왔었다고 다시 한번 말함.
 
몰랐는데 그냥 단골이라고 치워 준다고 했었는 듯.
 
어쩌지 어쩌지 하며 차액분(기껏해야 몇백원) 거슬러 주니 하길레 됬다고 하고 그냥 돌아옴.
 
몇일 지나서 오늘 다시감.
 
마침 새우버거가 1+1 하길레 새우버거 하나에 불고기 버거 셋트 먹음.
 
감자는 당연 오징어 링으로 첸지.
 
점장급?인 직원이 알아보고 서비스 준다고 포테이토 어떠냐고 물어봄.
 
본인 롯데리아 감자 안먹음.
 
그럼 다 드시고 오시면 아이스크림 준다고 함.
 
ㅇㅇ 콜.
 
다 먹고 아이스크림 냠냠 하며 돌아옴.
 
끗.
 
 
 
 
 
 
 
요약.
 
1. 롯데리아에서 버거 잘못 줌.
 
2. 바꿔 준다는거 됬다고 하고 걍 먹음.
 
3. 오늘 가니 얼굴 알아 보고 아이스크림 서비스로 줌.
출처 본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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