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사자마자 뜯어보고 노래를 틀었는데 왼쪽은 잘 들리는데 오른쪽이 엄청 작게 들리는거에요 오른쪽은 기타소리도 안 들리고 목소리만 그나마 들리는 정도
다시 매장으로 가서 영수증 보여주면서 양쪽 소리 크기가 다르다고 환불요청을 했는데요 직원분 두분 중 남자분이 확인을 하셨거든요 본인 휴대폰에 이어폰을 꽂고 노래 틀고 확인하셨는데 Edm?종류 곡 막 클럽노래 있잖아요 볼륨 크게 들으니까 별 차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 내 핸드폰이 이상한건가 싶어서 알았다고 하고 나왔거든요
근데 다시 제 폰으로 노래를 들으니까 차이가 진짜 확 나타나는거 있죠 푸르던 뿐만 아니라 그냥 있는 노래들이 다 전체적으로 배경에 깔리는건 안 들리고 보컬만 겨우 들림
다시 매장으로 갔어요 아까 계시던 남자분은 안 계시고 여자분만 계시는데 여자분께 확인해보니까 차이 너무 심하다고 했더니 아까 그 분은 식사하러 가셨다는 대답을; 본인 혼자서는 환불 교환이 안된다고 하심 아니.. 본인은 직원이 아니신가... 그래도 뭐 진상들 상대하시면서 이런 저런 경우 많았을테니 상사한테 깨지는거 조심스러울수도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럼 다시 오겠다고 그랬더니 좀만 더 며칠 더 사용해보고 오라 하시는데 그래.. 제가 사용을 해봤잖아요.. 폰 껐다 켰다도 해봄 통화도 해봄 왼쪽이 훨씬 커요 며칠 더 사용후 교환요청도 힘들거든요 고딩이라 아침 7시반에 나가서 1시에 집 들어와요
사정 설명해드리고 차이 심하다고 들어보시겠냐고 했더니 본인 귀가 안 좋으시대요ㅋㅋㅋ 근데 전 이 말이 좀 그렇게 들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