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가운데 한 분인 이귀녀 할머니가 지난 15일 향년 92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오늘(17일) 장례식을 앞둔 할머니 빈소에는 중국에서 온 아들과 일부 지인만이 쓸쓸히 자리를 지켰습니다.
또 한 분의 할머니가 일본의 사죄를 받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며 이제 정부에 등록된 생존 위안부 피해자는 25명으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