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 갈일이 있어 오랜만에 자전거를타고 백화점엘 갔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좌물쇠(비밀번호로 잠그는 방식)로 잠그고 볼일을 보고 다시 저전거를 타려고 풀고 자전거 몸체에 좌물쇠를 잠그려니 안되는겁니다.(알고보니 안에 비밀번호 바꿀때 쓰는 버튼을 내가 건드린거임...동생한테 쌍욕먹음..)이게 왜이러지 하면서 오분정도 사투를 벌이다가 도저히 잠기지 않아 에잇 하며 번호를 우두두득 돌리면서 잠궜는데 이게 왠일...비번이 바뀌면서 잠겼네요...그래서 지금 9999부터 0000까지 내려가는 중입니다 헤헷 서른먹고 무슨 미션하는거 같네요! 할게 없으니 천번대 내려갈때마다
사진인증하며 잼나게 놀아야겠네요 후룰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