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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제 '김성근 야구'와 결별할 때다
게시물ID : baseball_112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매콤
추천 : 4
조회수 : 1067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6/09/22 16: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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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뜬 기사중에 제일 진지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한 기사네요..
두산팬이지만.. 한화이글스 소속 선수들, 팬분들 생각하면 뭉클해지네요
 
2016년 9월 20일. 이날 대전구장에선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전반기 종료 시점만 해도 각각 리그 7, 8위였던 두 팀이었다. 그러나 두 달이 지난 후, LG가 리그 4위 자리를 사실상 확정 지은 반면, 한화는 리그 7위로 남은 경기 전승을 해도 포스트시즌 진출을 장담하기 힘든 처지가 됐다. 
 
홈에서 LG를 맞은 한화는 5강 진출의 마지막 희망을 걸고, 필사의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그러나 결과는 3대 11 대패. 한화 김성근 감독은 이날도 선발과 구원을 가리지 않고 총 6명(송은범, 심수창, 카스티요, 윤규진, 송신영, 김용주)의 투수를 투입했으나, 장단 19안타를 몰아친 LG 타선의 화력을 막아내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4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반면 같은 날 5위 KIA 타이거즈는 넥센 히어로즈를 4대 3으로 이기면서 한화와의 승차를 4.5경기 차까지 벌려놨다. 이날 패배로 한화의 포스트시즌 자력 진출 가능성은 실질적으로 완전히 소멸했다. 5위가 문제가 아니라, 9위 추락을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된 것이다. 시즌 전 '우승 후보'로 꼽힌 팀의 충격적인 몰락이라, 야구계도 큰 충격에 빠졌다.
 
이제 모든 관심은 팀 연봉 총액 1위 팀을 2년 연속 포스트시즌 탈락으로 이끈 김성근 감독에게 집중되고 있다. 과연 김 감독은 내년 시즌에도 한화 선수단을 이끌 수 있을까.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03536
나머지기사는 출처참고하셔서 읽어주세요.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0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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