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젊은 남자들은 남자라서 혜택을 누린적이 거의 없고

현재 젊은 여자들은 여자라서 차별을 겪은적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50 : 50의 완벽한 성평등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55 : 45는 된다고 생각해요.
(남자가 55인지, 여자가 55인지는 개인의 가치판단..)

지금 젠더 때문에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차별을 받아본적이 없는 사람들이 혜택을 받아본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사과를 요구함으로써 생기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여자들이 대중의 공감을 얻을수 있는 제대로 된 페미 운동을하려면

심각한 성차별을 실제로 겪은 50대 이상의 어머니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려고 노력해야죠.

하지만 거기엔 관심이 없죠..

ps.젠더 이슈가 갈라치기 하기 딱 좋은 소재라 되도록 말을 아끼고 싶었으나

한번쯤은 입장 정리를 할 필요가 있어서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