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자기개발서를 많이 읽었었어요 사회적 지위가 높거나 큰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이 강연에 나오든 책으로 쓰든 성공이란 이런것이다 에 대해 마치 세상의 진리 처럼 주저리대죠 그때는 그게 진짜라고 믿고 그게 잘 사는 인생이라고 믿었어요. 근데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얼마 못가 사고를 일으키거나 알고보니 허울만 좋은 사람이고 인성이 별로 였다는걸 보면 사기당한? 기분이었어요
사람들 앞에서는 그럴듯한 좋은말들을 많이 하면서 정작 자신은 지키지도 않는, 모순된 모습들...
말 잘하는 사람들 중에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을 많이 보아서 이제는 오히려 잘 안믿게 됐어요 어떻게보면 편견이 생긴거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