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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컴백, 다음주 녹화 재개…런던행은 불확실
게시물ID : humordata_11226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리트토이
추천 : 13
조회수 : 71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7/11 14:45:42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 컴백이 임박했다.

MBC노동조합은 10일부터 조합원 간담회를 열고 파업 중단과 업무 복귀와 관련된 조합원들의 의견을 청취 중이다.

노조의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 6월 29일 여야가 국회 원 구성 합의문에 "여야는 8월 초 구성될 새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가 방송의 공적 책임과 노사관계에 대한 신속한 정상화를 위해 노사 양측 요구를 합리적 경영 판단 및 법 상식과 순리에 따라 조정, 처리하도록 협조한다"고 명시한 후 김재철 MBC 사장이 8월 중 퇴진할 것이란 관측이 설득력을 얻었기 때문이다.

관계자들은 노조의 파업 중단 및 업무 복귀 시기를 다음주 중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제작진의 현장 복귀로 MBC 프로그램들의 정상화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파업 이후 23주째 결방하고 있는 MBC '무한도전'이 방송을 재개할 움직임이 포착됐다. '무한도전' 측 복수의 관계자가 "다음 주에 녹화를 재개하는 것으로 통보 받았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무한도전'의 최대관심사인 2012 런던올림픽 특집의 진행 여부를 두고는 관계자들의 말이 엇갈리고 있다.

한 관계자는 "'무한도전'의 런던올림픽 특집 준비는 이미 진행되고 있던 것"이라며 "파업이 중단되면 런던에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또 다른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시간이 촉박해 런던행은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MBC '무한도전'. 사진 = MBC 제공]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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