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장은 “상호혐오가 성립하려면 프랑스나 영국처럼 객관적으로 동등하거나 비슷한 힘을 가진 경우에나 가능한 것”이라면서 “아직 명백히 약자인 여성에 대한 혐오가 남성에 대한 혐오와 1:1의 개념이 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최근 여성의 성평등 요구에 대해 ‘여성우월주의’나 남성 혐오라고 비난하는 것은 과거 흑인들이 외쳤던 인종차별 반대에 대해 ‘백인혐오’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논리라는 것이다.나 원장은 같은 맥락에서 이수역 사건에 대해서도 “타고난 신체적 조건 자체가 다른 남성과 여성 간에는 싸움이 성립될 수 없다”면서 “여자가 말을 심하게 했다고 해서 남자의 폭력이 정당화 될 수 있는 것은 아닌데 사람들이 너무 지엽적인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이것에 동의하세요? 이수역은 여자가 말을 심하게 했다고 해도라니.. 왜 이런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지는 남혐과 여혐이 같은 개념이 아니라는 말 보면알죠? 저런 부류가... 여성부 양성평등 진흥원이라는 여성부 산하 단체에 있습니다. 저들이 할것이 양성평등 교육일까요?
아래보면 더 기가차죠? 꽃뱀을 못봤다면 끝입니다. 왜? 기울어진 운동장이니까!
앞으로 벌어질일.. 유투브까지 단속한다니.. 물론 페미관련 비방만요.
나윤경 양평원장 "미투 피해자 꽃뱀 지목은 기득권의 언어"
나 원장은 그 자신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페미니스트이자 여성학 전문가다."한국 남성들은 꽃뱀을 그렇게 많이 봤는가. 난 꽃뱀을 못 봤다. 피해사실을 알리는 순간 왜 꽃뱀이 되어야 하는가. 희한한 일"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