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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1122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쿡쿡★
추천 : 329
조회수 : 36286회
댓글수 : 9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5/29 23:35:0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23 00:58:01
강릉집 놀러갔을때
아버지가 높은데서 못내려오고
울고만있는아깽이를 구출해옴ㅋ
어미냥이도 없었고
어쩔수 없이 집으로 데려옴
강아지사료밖에 없어서
우선 불려서 줬더니
엄청 허겁지겁먹음 꽤 굶은듯했음..
원래 제가 키우는강아지 어미가
강릉집에 있음
근데 그 어미강아지 젖을 물더니
막 꾹꾹이하면서 젖을 먹음!!
근데 웃긴건 강아지도
가만히 쳐다보면서안쓰러웠던지 막 핥아줬음!!
그러다 어쩔수 없이 안양을와야해서
아깽이도 같이데려옴
집에키우는 강아지 이름은 뽀미임
뽀미는 맨처음엔 경계하더니..
아깽이 젖물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시집도 안갔는데?!?!
몇일을 계속 물리더니
나중엔 뽀얀 우유가 나옴;;;;
자기 새끼인줄아는지
아깽이가 어딜가던 시선고정임
아깽이가 울면 뽀미는 같이낑낑댐 ㅋㅋㅋ
어쩔줄몰라서 ㅋㅋ
결론은 아깽이도 우리뽀미 젖먹고
성묘가된건 자랑
성묘가되서도 가끔
젖물고 잔다는건 안자랑 ㅋㅋㅋㅋ
게다가 시집도 안간 뽀미는
젖이 축쳐져있다는게 함정 ㅋ
사진은 리플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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