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일가인 방용훈을 소환하는 데에 사건 이후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코리아나 호텔 사장 방용훈은 아내가 남편과 자식들에게 폭행당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후
처형이 이를 언론에 알리자 새벽 1시에 아들과 함께 등산용 철제 장비를 들고 처형 집에 찾아가 난동을 부렸습니다.
조선일보家 방용훈 부인 자살에 대해 장모가 사위에게 보냈다는 저주의 편지
어제 MB의 민정수석이었던 권재진 전 법무장관 연루설이 터졌고, 결정적 증인도 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권력자들이 덮어두었던 뚜껑이 벗겨지기 시작합니다.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다시 한번 정리해 봅니다.
장자연 리스트 관련 인물들 정리
검찰 아내를 둔 조선일보 기자 조희천 (장자연 성추행을 목격한 증인이 있음) 아내를 고문하여 자살로 몰아간 혐의를 받고 있는, 코리아나 호텔 사장이자 조선일보 대주주인 방용훈
최근 운전기사에게 갑질한 초등학생 딸때문에 TV조선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방정오 (장자연 자살 전날 동석)
삼성 이부진의 남편이었던 임우재 장자연과 필리핀에 여행 다녀온 후에 김밥 값이라며 1000만원을 준 하이트진로 회장 박문덕
검찰, 청와대, 법무부를 두루 거친 권재진
태국 골프 접대에 동반한 정세호 드라마 PD (현재 TV 조선 전무)
김어준 : 엄청난 뒷배 짐작케 해 (뉴스공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