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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게시물ID : freeboard_1153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긴날후의휴식
추천 : 0
조회수 : 1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1/11 02:51:49
언젠가 새벽에 길을 걷다가 고양이 한마리를 봤어요.


신기하게도 흰색털을 가진... 그러니까 일반적인 길냥이는 아닌.. 누군가 키웠을거 같은 고양이였어요.

한 새벽에 가로등 밑에서 호박색이 된 흰 고양이...

왜.. 거기에 있는지 의아한 고양이였죠.

그래서... 만져보고 싶고, 잡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사실 개를 좋아해서 많이 키우기도 해봤지만

고양이는 왠지... 별로라 키워봐야겠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은 없는데... 

그날따라 저 고양이를 잡아서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었었죠.




근데.

고양이...

그 고양이가 나보다 느릴리는 없으니...



멀리서 보고 지나쳐 가야했어요.




그런거에요.


그 고양이가 나보다 느릴리는 없으니...

그 고양이가 따라오게 만들 방법을 생각하던지, 아니면 그냥 키우던 개나 키워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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