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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와 김장돕고서
게시물ID : soju_507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340
추천 : 1
조회수 : 3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11 0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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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파리바게트에 커피사러가서 일하는 중인 
초등학교 동창이랑 몇 마디 나누다가 내일 빼빼로라고 것도 전해주고 그 동안 어찌 아는 척도 안하냐고 나쁜기집애라고 연락 좀 하랬더니 벙쪄하는 표정... 미안 나 김장하고 겉절이랑 수육에 막걸리 좀 많이 마셨어.. 15년 만에 만나서는 내가 너한테 뭐라고 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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