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강간당했었어요 
아프다고하지말라고 애원했는데 그냥 넣었어요 많이무서웠어요
그뒤로 자괴감이들어서 아무남자나다만나서하고다녔었어요 제몸은이미더러워졌을것같았어요
이렇게하다보니깐 제마인드가 멘탈이 점점붕괴되져가더라구요
채팅으로라도 남자안만나면 정말죽고싶을정도로 외롭고..허탈하고 무섭고 불안하고 

그날도 어김없이 상대를찾는데요
조건만남이나 즉석만남 이런사이트말구 카톡친구찾기에서만났어요;;ㅋㅋ
지금제남친을 만난거에요
생각도못했어요 그런남자만날줄은..
그남자가 절 안고쳐줬으면 지금전어떻게됐을까요
사랑하는법도 배웠구요
더치페이란것도 배웠구요
또 팔짱도 처음껴봤어요ㅎㅎㅎ
지금은 별일없이 잘살아가요



찢어진 날개를 부여잡고 그대에게 갔을때

나는 생각지 못한 영혼의 안식을 얻었다

후에도 내가 날아가지 않음은 

이것이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주어진것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남친이써줬어요
지금 남친을만나지않았으면 지금의저도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