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 1년 혹은 그 이상이 지났어도
우리팀과 상대팀 아이디 조차 기억안나고 검색사이트에도 검색 안될만큼 오래됐지만
그때 그 플레이와 짜릿함, 성취감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시즌3에 게임을 처음접하고 몇개월지난 시점에 게임에 자신감도 생기고 미스포츈을 인생챔프로 생각하고 플레이할때쯤
일반에서 미포VS미포 미러전을하게되었는데 엄청나게 발리고 적 미스포츈의 비아냥거림과 조롱을 참고 참다가 결국엔
생에 첫 펜타킬을 함과 동시에 승리를 하게된 경기가 기억에 남네요.
마지막에 미스포츈은 이렇게하는거다라고 말해주는데 얼마나 통쾌하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너무기분좋아요 캬캬캬캬캬
비록 높은사람들이 보기엔 우스운 일반경기였겠지만 그 경기가 제 인생경기였던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지금 기분좋아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싸이월드 들어가서 노래 쭉 듣는데 노래도 때마침 록키노래 나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분들은 어떤 인생경기들 가지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