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작가 증언: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있던 유시민작가는 정책문제이견으로 당시 문재인 비서실장한테 사표를
제출하면서 대통령한테 보고 해달라 했는데 문재인비서실장이 보고 안했다 함. 그래서 유시민작가가 문재인비서실장
한테 왜 보고 안하냐 했더니 정말 사퇴하실거냐며 만류했다고 함.....
책에서 본걸로 기억이 나는데 누구의 증언인지 기억이 안나서 패스: 당시 교육부장관이 정확이 어떤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하이튼 강력하게 자기주장을 밀고나가며 갑자기 자기 사퇴하겠다며 으름장을 대니깐 당시 그걸 지켜보던 문재인 비서실장
왈 그래요 지금 당장사퇴하세요 라며 주위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함... 평상시 유시민 작가 일화처럼 남에게 싫은소리
절대 안하는 대통령님이신데 다들 그때 그런모습 처음 봤다고 함...
즉 다시말해 문재인대통령님과 같이 일했던 측근들 말로는 평상시는 대단히 조용하고 진중하시지만 한번 화나실때는
장난 아니라고 함...
그래서 왠만한 인사가 문제 일으켜도 거의 대부분 넘어가는데 진짜 용납 못하면 대노를 하신다고 함...
의전비서관이 그 예 일수 있으나 여하튼 문재인정부에서 짤리는 참모들은 다 이유가 있음...
마지막으로 오늘 뉴스보면서 참 갑갑 하다는 소식이 들음... 조국민정수석 임종석 비서실장 대통령 없는데
기강을 이리도 못잡는지 이해도 안가지만 대통령 순방중에 이런 논란이나 만드니 안타깝다.
그리고 처음에 그냥 비서실장이 한번 대국민 사과로 하면 끝냈을 것 같은데 지금 계속 입장표명 안하고
그냥 무대응 하는걸 보니 오히려 대통령을 더 힘들게 하는듯...
갠적으로 생각해도 청와대 개각 한번 하는게 낮지 않을까 싶다. 지금쯤 유시민 양정철 이호철 나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 된다.
내가 보기엔 제일 대통령앞에 민심과 정치상황을 제대로 보좌 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