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 오늘이 아들생일인데 생일이라고 찾아가면 괜히 아빠부담될까봐 가도 못하겠네~ 낳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네 많이많이 감사드립니다 다음생일때는 반드시 아부지 건강한 상황에 인사드리게 될거니까 기운내시고 요새 아부지 몸이 안좋아서 이런 안하던 말이라도 해야 뭔가 아부지 일상에 새로운게 될것같아서 닭살스러운거 꾹꾹참아가면서 글 올려드리는겨~ 누나도 그렇겠지만 자식들이 표현못해서 그렇지 많이 죄송하면서 그 이상으로 사랑한다는거 기억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