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에도 글올렷는데~
입양하실분이 안나타나서 혹시나해서 다시 글남겨요~
1. 울산에서 구출당시 4일동안 혼자서 울고 있던 고양이입니다.
처음 봤을때 머리를 땅에 받고 가만히 있더라고요,
죽은줄 알고 건드려봤더니 "냐나아아앙오오오오오오오ㅗ오.."이라고 힘없이 소리쳤습니다.
어미가 있는줄 알고 가만히 나뒀는데
마지막날에도 어미가 안나타나 안되겟다 싶어 구출했습니다.
2. 병원가서 건강상태를 체크 했는데.
기생충 / 백혈병 / FCD? / FCP? 인가 다 양호하고
몇 일동안 먹지를 못해서 죽기전이였다고 했습니다.
3. 일단 뭐 좀 먹이다가 먹이를 땅에 떨어뜨려서 먼지가 섞엿는데. 그걸 또 먹겟다가 먼지까지 먹는겁니다.
(먼지 먹을때 놀래서 입벌려서 먼지 제거 하고 다시 먹였어요 ㅜ)
그때 얘가 살고 싶은가 보다 생각해서 일단 집에 데리고왔습니다.
4. 어느 정도 건강 회복하고 집에서 지내고 있는 동영상 올려봅니다~ 제가 집에서 키울 상황이 아니여서요 ㅜ
[email protected] 으로 연락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고양이 모래, 고양이 화장실, 고양이 샴푸, 고양이 껌, 고양이 사료, 탈취제 까지 구입해놨어요 입양자분 나타나시면 이거다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