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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타면 사람이 싫어져요
게시물ID : menbung_251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리미엄딸기
추천 : 3
조회수 : 73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1/10 09:58:11


사람들 사이를 말도 없이 수영하며 지나치는 나이드신 분들ㅠㅠ


내가 다리 모은건 당신 더 넓게 쓰시라는 뜻이 아닌데 쩍벌하고 앉으시는 아저씨들ㅠㅠ


앉고싶은 열망이 너무나 커서 (...) 조준을 안하셔서 옆에 앉은 제 무릎에 반쯤 걸터앉는 아줌마들ㅠㅠ


내가 앞에 안전거리 확보하고 서있는데 다리 꼬아서 자꾸 다리 차는 아가씨들ㅠㅠ(지하철에서 다리 꼬고 앉는건 지양해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붐비지도 않는데 굳이 문앞에서서 환승역이라 많이 타고내리는데 꿋꿋이 버티는 사람들ㅠㅠ


내리기전에 어깨빵하며 타는사람들ㅠㅠ
 

큰소리로 통화하는 사람들ㅠㅠ


붐비고 줄서서 가는거 뻔히 알텐데 핸드폰하면서 천천히걷는 사람들ㅠㅠ

등등



 


어릴때부터 집이 학교랑 멀어서 지하철로 많이 다녔는데


점점 사람들이 서로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는다고 느껴져요.



우리 모두 교통비 내고 지하철을 이용할 권리를 얻었는데 서로 조심한다면 서로 쾌적하게 원하는 장소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왜 아침마다 긴장하고, 날이 서게 되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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