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메인뉴스에 떴던데,

 
투표할때 젊은이들은 거의 안될꺼라는 믿음으로(?) 투표율이 엄청 낮았고

노인층들은(?!) 걍 유럽체제 반대 브렉시트 찬성에 엄청 몰표했고  투표율도 엄청났죠


결국은  우리나라가 그네 뽑았을때같은 일 발생....

노인들은 모두 찬성, 젊은 사람들은 많이 반대.

그래도 득표율에 밀려서 저꼴 난거죠


영국 정부도 예상치 못한 결과죠.

지금 영국은 모두가 멘붕입니다 - 정부, 기업, 젊은이들.
얼마 살날 안남은 노인분들만 평안해요



기업들은 유럽행 러쉬입니다. 영국에 회사가 있으면
유럽 관세 혜택도 못받고
지금까지 <유럽연합> 으로 뭉뚱그려 진행되었던 각종 제도들에서 탈퇴하게 되니
<영국법과 제도 > 를 따로 만들어서 
기업들은 새로운 <영국법과 제도> 를 따라야 하거든요.

당연히 돈도 많이 들고 수출수입에 관세도 달라지겠죠

브렉시트 이야기 나왔을때부터 영국에 있는 회사들 문닫고 유럽 연합 구역내로 옮기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요


젊은이들도 따라서 유럽연합 구역내로  이동하면
영국은 급격히 노령화되고
일본꼴이 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래서 투표가 중요합니다.

유럽인들 왈.... 얼마 살지 않을 노인들이 젊은이들의 미래를 망쳤다고(?) 말하더라구요

뭐... 장단점이 있겠지만
기업들의 영국 이탈은 엄청난 경제 불황을 불러올건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