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웅의 귀환
카림 가르시아 : 사직 야구장에 가고픔. 한국에서의 첫 시발점이 된 곳. I'm From 사직 쌍* 아파트.
(사직 야구장 도착)
손아섭 선수와 다른 선수들 잘하는 모습에 울컥.
(관중들 요청으로 야구공에 사인 중)
롯데 팬들이 여전히 나를 기억해 줘서 기뻤고 고마웠음. 관람석에서 보는 야구는 선수시절과 정말 달랐음. 간절히 그곳에 서고 싶은 마음.
(롯데 멕시코인 팬 캐리 마허와 삼겹살 먹는 가르시아)
기회가 된다면 롯데에 코치 또는 감독으로 돌아오고 싶은 마음.
2. 엘롯기 3인방이 간다.
KIA 대표 한민관 : 도대체 왜 가르시아 만나러 왔다면서 부산대학교 농구장으로 온것인지 의문. (가르시아 등장)
카림 가르시아 : 초대해 줘서 감사함.
한민관 : 가르시아는 부산에서 거의 신적인 존재.
롯데 대표 스윗소로우 김영우 : 가르시아 부산 유명세는 말로는 표현 못함.
여름에는 멕시코에 있었는데 겨울에는 미국으로 갈 예정
LG 대표 스윗소로우 인호진 : 나와 75년생 동갑내기임.
(부산 야구 덕후들과 불야성 팀 대 가르시아 팀으로 나뉘어게임 시행. 패한 팀은 승자에 한턱 쏘고 부산대학교 야구 동아리 홍보)
(1라운드 몸으로 말해요 게임. 2라운드 공 던져서 물병 맞추기. 결국 가르시아팀 패배)
한민관 : 자존심 회복위해서 한번의 기회를 더 줄 것. 허벅지 씨름을 할 예정. 저희를 이긴다면 같이 홍보하고
저희가 또 이긴다면 가르시아 선수 홍보해야
김영우 : 저희가 이겼지만 훈훈하게 같이 홍보를 하겠음.
(부산 야구 동아리 홍보와 함께 전반부 종료)
3. 반갑다, 친구야
(손아섭 선수 밤에 만나 포옹 후 다음날 조성환 위원과 재회)
조성환 : 로이스터 감독님과 같이 있다고 들었음. (가르시아 재회 후 포옹) 외국인 선수가 아니라 가족같은 느낌
가르시아 : 언제나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였고, 경기 읽는 능력이 탁월한 조성환. (조성환 가르시아에게 선글라스 선물)
조성환 : 가르시아 선수 아내분도 매경기 응원오셨음.
김주찬 : 카림.... OK? 배가 나왔구만. ㅋㅋㅋ (조성환 위원 20홈런 치고 있다고 알려주자)
가르시아 : 마이너에서 20개 쳤나? ㅋㅋㅋ
김주찬 : 12월에 이태원 놀러갈테니 그때 만나길. (김주찬 팀 훈련 참전하러 감)
(조성환 위원과 함께 중계석 방문 후 한국 방문 2박 3일 일정 마무리)
가르시아 : 조성환 선수는 나의 친구, 가족, 형제 같은 존재.
4. I'll be back
가르시아 : 잛은 일정이었지만 행복했음. 부산과 서울 여행은 가치있는 추억이 될 것.
한국 팬 여러분,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