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며칠만의 자출이라 너무 흥분했나봐요..
아차산역 지나 군자역방면 내리막에서 달리다가
길가에 서있던 버스 왼쪽으로 추월하고 다시 갓길로 붙는데 잠깐 딴데보다 그앞에 손님 태우려고 서던 택시를 뒤에서 받아버렸어요 ㄷㄷ
급브렉 잡았지만 뒤 타이어가 슬립나면서 꽝!!
불행중 다행으로 자전거는 넘어졌지만 전 넘어지지 않고 똑바로 섰죠..그와중에 까졌구요
택시는 뒤데루 깨지고 뒤밤바 살짝기스나고...ㄷㄷㄷ
뒤에서 박은지라 아 이거 음경됐다..했는데
기사님이랑 얘기가 잘 되어서 서로 없던일 치고 출근했슴다..
다리 까진데 말곤 멀쩡하다는게 그나마 다행이죠
자전거는 좌,우 레바좀 휘고 림이 좀 틀어졌긴한데
림이야 원래 틀어져서 정렬 함 받으려고 했었거든요..
회사에 소독약이 없어서 건물3층 병원가서 소독하고 오는 길입니다
뭔 주사에 약까지 주네요 ;;
여려분 안라가 최고입니다 모두 안라하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