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되겠어 하면서 만화 홍보 목적으로 그렸던 김빵빵이
모 웹툰 공모전에 당선되어 버렸습니다.
잘도 이런 만화가…싶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간절히 바라면 우주도 도와준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앞으로도 웹툰 윤리 심의의 한계를 건드려보며 말 같지도 않은 만화를 연재해보려 합니다.
매니악한 만화였기에 맨눈으로 보이지 않는 숨은 움지의 팬분들은
제가 한분한분 기억하고 있으니 변절시 김빵빵을 보내서 치킨 튀김옷 밖에 먹지 못하는 몸으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사랑해주세요.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