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못생긴 얼굴임 피부도 안좋고 키도 작음(내가 더 큼) 돈을 잘벌지도 집이 잘살지도 차. 집 없고 아직 대출금 갚느라 저금한 돈도 없음 성격도 소심한 편에 말을 잘하는 편도 아님 아. 요즘은 배도 나옴. 가슴이 젖이 됨ㅋㅋㅋ
그래도 처음 봤을때부터 약간 어리숙하면서 허둥지둥하고 있지만 그래도 무언가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이 엄청엄청 귀여웠음 몇번 더 보다보니 매사에 열심히 하는 성실함이 멋있었음 사귀기로 한 뒤엔 스킨쉽 진도 아예 못빼길래 먼저 팔짱끼니 말없이 벌겋게 된 얼굴이 너무 귀여웠음 책임감 있는 모습에 너무 듬직했고 성실한 모습에 믿음직했음
누가봐도 못생기고 피부도 나쁜 사람이지만 언제부턴가 내 눈엔 디게디게 멋지고 귀엽고 잘생김
얼굴안본다는거 다 거짓말이다. 말만 그렇게하고 그래도 기본은 본다.
물론 외모를 보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않은 사람이 더 많음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음) 그러니 본인 외모에 위축되지 말기를 분명 어젠가 당신의 어떠한 모습에 반해서 하트뿅뿅한 여자가 나타날거임 그리고. 제발. 외모안봐여 라고 하면 제발 믿어줘여. 진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