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공교롭게도 그날 보건복지부는 그날 2015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감염병 대응)이라는 훈련을 실시 하였다고 합니다.
아래는 그 공문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신종 전염병에 대한 대응을 연습하는 것은 전혀 이상한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대상이 메르스 라는 것은 정말로 이상합니다.
왜냐하면 당시의 보도 자료에는 아래와 같이 나와있습니다.
위의 보도자료와 같이 당시의 인식으로는 메르스는 전염력이 낮은 질병입니다.
그런데 전염력이 낮은 질병이 전국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높을까요?
신종플루나 사스와 같인 공기 감염이라서 유행가능성이 높은 질병을 상정한 연습을 하는게 일반적이지 않을까요?
보건복지부의 처음 주장처럼 전염력이 약한 질병인데 위험도는 높다면 약간 높은 수준의 격리만으로도 더 이상 퍼지지 않고 지나 갔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WHO 조차 이상하게 생각할정도의 전염력을 보이며 대한민국에 창궐하였습니다.
아래는 메스르 확진자가 발생한 순서를 정리한 표입니다.
에초에 감염력이 약한 메르스가 한 감염자로부터 이렇게 많이 감염되었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이는 언론에 등장하는 슈퍼 전파자라는 인물이 이루어낸 결과입니다.
그 슈퍼 전파자는 아파서 응급실에 누워있으면서 저렇게 많은 사람을 단식간 내에서 감염 시켰습니다.
정말 이상하고 이상합니다.
전염력이 약한 전염병이 싸돌아 다니는 사람도 아니고 아파서 들어누워있는 환자를 통하여 전염되었다는 것이 이상하고 하필이면 그렇게 약한 전염력을 갖는 전염병이 전국에 창궐 할 것이라는 것을 미리 알고도 훈련까지 했는데도 전파를 막지 못하여 전국에 안퍼진 곳이 없게 되었단는 것이 이상합니다.
이런 말이 있죠.
모든조건이 동등할때 단순한것이 답이다 - 오캄의 면도날원칙
복잡하고 우연에 우연을 거듭해야하는 경로가 아니라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정권의 위기에 전염력이 약하지만 위험한 전염병이 나타나 우연히도 이상하게 많이 퍼짐이 아니라
정권의 위기에 전염력이 약하지만 위험한 전염병이 나타나 필연적으로 당연하게 많이 퍼짐이 되고
다른말로.... 누군가 퍼지도록했다는 것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위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아래의 이상한 내용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최고 권력자는 대통령이고 대통령이라고 한다면 현재 유행하는 질병에 대한 정보를 누구보다 잘 취하고 있겠죠. 그런 사람이 마스크도 없이 불특정다수가있을 시장을 돌아다니며 신체접촉까지 하였다.
그리고 여당 대표 역시 손녀까지 대동하고 돌아다녔습니다.
지금까지 그냥 뉴스만 보더라고 저러지 못 할텐데 저러고 다닌다라는건 해당 전염병을 걱정이 없다는 것이죠. 가장 확실한 정보를 취할 수 있는 사람들이고 정치쇼가 직업인 사람들이니 모든 것은 계산된 행동입니다. 우연이나 실수로 한 행동이 아니라는 겁니다.
전염병이 심각한 상황이라면 위의 2가지 경우가 정말 이상한 상황이지만 이 병은 누군가 임의로 퍼트리지 않으면 안전하다는 것을 안다고하면 아주 자연스러운거죠.
세월호 사건을때 이상한 우연이 겹친 것들 기억하시나요?
그러면 세월호 실소유주가 어떤 기관이였는지 기억하시죠.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실까봐 덧붙이면.... 그 기관 뒷산 너머에 삼성서울병원이 있습니다.
음모론은 하등 도움될것이 없지만.... 그 기관과 관련되어 이상한 우연이 쌓이다 보니 이러한 생각 까지 하게 되는군요.
제 생각에는 슈퍼 전파자는 사람이 아니라.... 그 기관일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