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친박근혜계·영남권 등 의원들이 술렁이고 있다. 분당도 고려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기류도 엿보인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인적청산 ‘직접 개입’을 선언하면서다.
계파 대립이 격해지고 어느 한쪽이 ‘당을 쪼갤 수도 있다’며 배수진 치는 풍경의 반복을 두고, 한국당이 여전히 탄핵 직후 혼란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징후란 해석도 나온다.
[중략]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11231759001&code=910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