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뿐 아니라 여러 사이트에서도 이 문제가지고 시끄러웠죠. 모 사이트에서 역시 같은 주제로 논란이 일어난걸 봤는데 거기서 눈에 띈게
"성인이 로리타 컨셉 잡은게 뭐가 문제냐" 라는 거였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몇몇 사람들이 이에 대해 반박을 했어요. 아이는 우리가 지켜줘야할 대상인데 성적취향, 나아가 섹스의 대상으로 보는게 정상이냐는 거였죠. 아무리 가상이고 연기라고 하더라도 소아성애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걸 받아들인다는게 좀 충격이었습니다.
사람이란게 각자 생각이 다르다지만 아무리 컨셉이어도 소아성애를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인다는게 소름돋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