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회에서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상호
우원식
홍영표인데,
우상호는 국회구성원으로 절대 불리했던 탄핵을 이끌었고 (이건 우상호 원내대표의 공이 큼)
우원식은 딱히 잘한 것이 잘 안 보였지만 지방선거 승리 정도?
요기까지는 추미애전대표의 역할이 컸다고 볼 수 있네요.
하지만 홍영표원내대표가 되어 김성태와의 싸움에서 계속 밀리는 느낌이네요.
우원식대표때는 강경하게 이야기한 걸로 기억하는데....
박홍근의원이 '김성태대표가 단식을 오래하셔야 할 것이다'라고 강하게 밀어붙였는데...
이걸 홍영표로 바뀌면서 드루킹 특검을 받아줘버렸네요.
이걸로 아까운 노회찬의원만 잃었네요.
이번에 예산안-서울시국조-강원랜드국조를 받아줬는데...
자유당 것들은 강원랜드 국조는 아니다라고 발을 빼고 있고...
우상호 말마따나 박원순은 대권을 바라보는 인물이고
권성동, 염동열은 대권후보도 아니고 1년 반뒤에 치러지는 총선에서도 위태위태한 인간들인데...
아무튼 홍영표원내대표가 되면서 혼수성태에게 계속 밀리는 모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