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수 교수 : 문제점과 해결책이 있는데. 병역이 걸린 대회와 WBC에 임하는 선수 마음은?
한성윤 기자 : 2-3회때부터 없었기에 신경쓰지 않을 듯. 우리나라만큼 집중력 가지고 임하는 나라는 많지 않음.
미국은 최고의 선수를 선발하지만 준비가 미흡했고 경기도 열심히 임하지 않았음.
김은식 작가 : 대표팀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을 기억해야하는 대회
박지훈 변호사 : 1회 WBC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이후 선수 생활 하락세를 겪은 김동주 선수
정윤수 교수 : 출전 자체에 의미를 둬야
한성윤 기자 : 일부러 나가지 않겠다는 선수를 찾기 힘듬. 이제 이름만으로 동기부여 가능한 대회
정윤수 교수 : 야구의 경우 누구도 대표팀 감독이 되고 싶어하지 않는 분위기
한성윤 기자 : 야구는 국제대회가 많지 않다보니 전임감독제 필요성에 대한 논란이 있음.
전임감독이 현장야구의 트레이드를 모른다는 이야기가 일본에서 나오기도 했음.
김은식 작가 : 2009년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WBC 감독을 맡음.
프로팀 맡고 있는 감독으로서는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음. 고민 같이 않고 깊이 새겨야
정윤수 교수 : 애국심, 책임만 강조하지 말고 권한도 줘야
박지훈 변호사 : 전임 감독제 한다면 권한, 책임을 동시에 줘야.
정윤수 교수 : 선수단 구성은 어떻게?
김은식 작가 : 실력 우선시는 당연. 해외 진출 선수 중 현재 입지가 단단한 선수들이 별로 없기에
이런 선수들에게 압작하는 것이 옳은지도 생각해야. KBO 징계 받은 선수들 선발은 정서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 것.
박지훈 변호사 : 오승환 없이 과연 성적 낼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선발은 힘들 것.
한성윤 기자 : 국가 대항전 성적과 리그 흥행은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다시 생각해야
김은식 작가 : WBC 개최로 문제를 가리려는 의도는 없어야.
박지훈 변호사 : 어느 정도 동기부여도 있어야.
정윤수 교수 : 이번주말 합의판정 2017 WBC 관련 이야기 이것으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