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화장실에 가면 아는 사람이 없길 기원하지요
오늘도 딱 직원이 있는데 뻔히 큰일보러 들어가는 사람에게 업무일을 물어봅니다..
대답하기싫은데 계속 물어봐요
남들은 매일매일 잘 보는 일이지만 평생 변비와 설사가 교차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에겐 소중한 시간인데
무엇보다 소리가 나면... 좀 그만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니에요? ㅠㅠ
엉엉 배아픈데 참고 대답해줘야 하냐구요
아 글에서 냄새나네요
해결방법은 집에서 큰일을 보고 출근하는 건데.. 이상하게 사무실에 가면 기쁜 소식이 옵니다-.-